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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대신 음악을' 밸런타인 콘서트[캠퍼스 리포트]

정책&이슈

초콜릿 대신 음악을' 밸런타인 콘서트[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3.02.22

얼마 전 좋아하는 이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는 밸런타인데이였죠.

그런데 이날 초콜릿 대신 고마운 주변사람들에게 음악을 선물한 대학생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김예진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강의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서울의 명소로 손꼽히는 광진교 8번가입니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

이곳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심은별 / 건국대 음악교육과 학생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대신에 음악을 선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러 학생들이 모여서 만들게 된 자리입니다.”

밸런타인 콘서트는 건국대학교의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음악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한강의 야경이 보이는 광진교 8번가에서의 음악회는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인기 아이돌의 노래가 편곡돼 악기로 연주되자 음악회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됩니다.

음악회 이외에도 이 날 행사에는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됐습니다.

피아노를 통해 즉석으로 만들어지는 효과음은 이벤트를 더욱 흥겹게 합니다.

김성우 / 콘서트 관객

"건대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광진교 8번가에서 좋은 음악을 듣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관객들을 위한 연주자들의 마음이 담긴 선곡과 아름다운 연주는 고가의 초콜릿보다 더 값진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됐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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