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 3월 이후 줄곧 감소하던 국내 인구이동이 지난달 10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7천명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주택거래 취득세 감면조치가 끝나 인구이동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월세 거래가 이례적으로 대폭 증가해 인구이동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