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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캐나다 장관 '맥주 내기' 이색 외교

KTV NEWS 10

미·캐나다 장관 '맥주 내기' 이색 외교

등록일 : 2013.04.15

런던 주요 8개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미 국무장관이 여자하키 경기를 놓고 캐나다 외무장관과의 내기에서 이겨서, 맥주 한 상자를 받았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G8 외교장관회담에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 왼쪽에 있는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이 존 케리 미국 외교장관에게 맥주 한 상자를 건넵니다.

두 장관은 미국과 캐나다가 맞붙었던 여자하키 챔피언 결승에서 맥주 내기를 했다는데, 미국이 3대 2로 이겨서 내기에서 진 캐나다가 미국에게 맥주를 건낸 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건강 악화설에 휩싸였던 쿠바의 전 국가평의회 의장 카스트로가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체크무늬 셔츠에 운동복 상의를 입은 카스트로 전 의장의 모습인데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된 겁니다.

이 날 행사에서 그는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눠 그동안 나놀던 건강 악화설을 일축시켰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 루브르 박물관이 폐쇄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려 일을 할 수 없다며 경비원들이 파업에 들어가버려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박물관 측이 경찰관을 포함해 경비 인력을 늘려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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