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국정과제의 핵심은 '창조경제'입니다

이 창조경제를 관광산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형규 기자입니다

국내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창조경제의 핵심 개념인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관광산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우선 참석자들은 산업간 융합을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정신이 관광시장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병권 교수, 호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조경제가 필요하다고...”

토론에서는 기존의 사업방식과 차별화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를 위해 한류 문화와 레저스포츠 등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문화산업과 관광 레저 산업을 융합해 한류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습니다

박주흠 대표이사/ (주)다비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술기반을 마련하고 사업화 안정화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관광공사는 이번 토론 내용을 수렴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해외 투자자본을 유치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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