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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다음달 8일 美의회 연설

다음달 초 미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 60주년을 평가하고 북한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협력에 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8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합니다.

청와대는 미 의회가 한미 동맹 60주년과 여성 대통령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갖는 중요성 등을 감안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미 의회 연설을 통해 한미 양국이 함께 한 지난 60년을 평가하고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한편, 북한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협력에 대한 구상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정상이 미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한것은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이 처음이었으며, 이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박 대통령이 여섯 번째 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 이후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다시 우리나라 대통령이 연설을 하게 된 것은 유례 없이 특별한 일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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