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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체부-외교부, 문화융성 위해 협업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한 부처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지속적인 한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가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데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양 부처간 협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유진룡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이미지는 분명히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알리는 포괄적인 일은 외교부에서 해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그 안에 문화적인 내용물이 담길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윤병세 장관 / 외교부

"앞으로 문화외교와 공공외교가 중요한 축이 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문화콘텐츠에 대해 문화부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외교부는 재외 공관망을 통해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부처는 문화원 증설과 문화 홍보관 역량 강화, 주요 외교행사시 대외홍보 등 19개의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속직원을 일정기간 서로 파견하는 등 양 부처의 지식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부처간 칸막이 제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체부와 외교부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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