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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교통 법질서 준수…'안전한 대한민국'

앵커>

줄지않고 있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게 교통 법질서를 지키는 것인데요, 오늘 민관합동으로 거리질서 교통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김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대형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

야외로 떠나는 나들이 차량이 집중되는 계절인만큼 안전운행 규칙을 지키는 것은 필수입니다.

행락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 합동 캠페인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교통법규를 지키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syn>황미선 녹색어머니회 서울지부 부회장

"산만한 운전 안하기,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기에 적극 동참하여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올바른 교통문화를 준수하는 것만으로 방지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인식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int> 유정복 장관 안전행정부

국가가 추진하는 각종 안전정책의 성과를 내려면 국민들이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기간내에 성과를 내려는 욕심보다는 지속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에 이를때까지 안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참석자들은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을 근절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기본적인 습관에서 사고 없는 도로를 만들 수 있다며 길거리 가두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INT> 문 운 회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자만하지 말고 졸리면 잠시 차에서 자고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합니다.자기 스스로 경각심을 가짐으로서 사고가 적게 발생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주요 행락지와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도 나서는 한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지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탠딩> (김형규 기자 q007@korea.kr)

가을철을 맞아 여행길에 나서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이 여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인 만큼 올바른 교통질서를 세우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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