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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첫 '정책전문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개관

희망의 새시대

첫 '정책전문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개관

등록일 : 2013.12.12

[앵커멘트]

정부세종청사 주요부처의 주요 정책이슈를 알아보는 여기는 세종입니다.

오늘은 국립세종도서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날입니다.

국내 첫 정책전문 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에 이충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현>

여기는 세종입니다.

저는 지금 국내유일의 행정도시죠?

세종시에서 문을 연 국립세종도서관에 와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위해서 조영주 국립세종도서관장 자리에 모셨습니다.

관장님 어서오세요.

잘오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질문1>Q.국립세종도서관 개관 의미는?

관장님 국립세종도서관 개관이 갖는 의미 말씀해주시죠?

답변> 세종시에 처음생기는 국립 문화시설이기도 하고요, 국립중앙도서관 입장에서는 지역에 생기는 첫번째 공간입니다.

그것이 갖는 의미가 있고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제 정책정보 서비스라고 하는 것을 표방하면서 생긴 기관이 됩니다.

질문2>Q.국립세종도서관 규모와 제공되는 서비스는?

국립세종도서관 외관도 특징이 있습니다.

책을 ?혀놓은 듯한 모습이고 외관도 특별하지만, 갖고 있는 내용또한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부분을 조금 더 차별화 시키셨는지 말씀해 주시죠.

답변> 외관 말씀하셨는데요, 책을 펼쳐놓은 듯한 모양 때문에 많은 외부에서 건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아무래도 정책정보와 관련해서 각종 여기 2층에 와계신데 여기 시설 절반이 정책정보서비스만을 위한 특화된 부분입니다.

여기서 서비스하는 그런 내용들을 보면 푸시메일링 서비스라고 해서 정책이반자들이나 정책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최신자료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것들을 바로바로 본인들이 찾아가며 활용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이렇게 분류나 기능적으로 본인들의 업무를 체크해주시면 그 내용에 맞는 정보들을 우리가 푸시해드리는 서비스가 푸시메일링 서비스라고 해서 그것을 바로 12월에 시범 테스트를 하고 있고요, 1월 부터는 그것이 정상적으로 운용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정책멘토링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정책 분야 또는 각 학술분야, 전문분야 쪽에서 활동을 해오신 전현직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또는 전문기관 출신들 이런 분들을 멘토로 모셔가지고 그분들이 각 분야별로 정책이반자들이나 연구자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아니면 자료를 안내하거나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정책연구실을 갖고 있습니다.

이충현> 국립도서관으로 몇번 째 일까요? 여기가?

답변> 국립도서관으로 본관과 국립어린이도서관이 있고요, 여기가 세번 째 입니다.

질문3>Q.다른 국립도서관들과 차별화 된 부분?

이충현> 세번째 도서관인데 다른 도서관들과 갖고있는 특징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느낌은 들거든요?

조금 더 재미있게 즐겁게 이용하려면 문화시설로써는 어떤 측면에서 조금 더 강조하고 싶으신지?

답변> 우리 세종도서관에는 1층에 훌륭한 전시실이 있습니다.

규모는 조금 적지만, 그래도서 현재 세종시에서 문화부분이 조금 취약하지 않습니까?

그런 전시실을 통해서 전시를 우리가 기획해서 전시하는 것도 있겠지만, 또 주민들에게도 제공하려고 합니다.

전시공간을..그러니까 DIY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전시를 한다든지  지원을 할 것이고요, 3층에 보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만한

회의실이나 세미나실이 굉장히 다양하게 많습니다.

그런 곳도 다 예약으로 해서 쓸수가 있고요,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요, 자연친화적으로 바로 문만 나가면 놀이터가있고, 길만 건너면 호수공원이 있고 굉장히 입지적으로 뛰어난 곳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이충현> 국립세종도서관은 행복중심도시의 유일한 국립도서관입니다.

많은 사람들 또 공직자도 있겠지만, 첫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안하도록 더 힘써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도움말씀 주신 국립세종도서관 조영주 관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이충현 마무리멘트>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완성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제 완성이 되면 이곳에 실제로 거주하는 인구는 50만에 이르게 됩니다.

이분들에게 지식정보의 창, 문화정보공유의 창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여기는 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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