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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사건' 오늘 선고공판 오늘 긴급당정협의…대책 논의

칠곡에서 8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6살 임 모 씨의 선고공판이 오늘 오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 사건을 계기로 제기된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당정협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12년간 학대 아동사망 97명" "부모학대 80%…가장 많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최근 12년간 학대로 숨진 아동은 공식적으로는 총 9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대 행위자와 피해 아동의 관계는 부모에 해당하는 경우가 80%를 넘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 '북핵논의' "핵·미사일 개발 용납못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한반도와 지역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절대로 용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두 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북한제재위원회 회의 '北미사일 문제' 우려 표시

유엔 북한 제재위원회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열린 유엔 북한제재위 회의에서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고, 중국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제 추정 무인기 공개 오늘 중간조사결과 발표

국방부는 오늘 오후 최근 잇따라 추락한 무인기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방부는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발견된 소형 무인기 3대의 기체를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북한에서 정찰 목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분석하고 있는 소형 무인기 기체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 총리, 리커창 총리와 회담 北 도발에 '적극 역할' 요청

정홍원 국무총리는 중국에서 리커창 총리와 첫 회담을 하고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지 않도록 중국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7박8일 일정으로 중국과 파키스탄을 순방 중인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중국 하이난성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충칭으로 이동합니다.

잠복결핵감염자에 의료비 지원 "90% 치료…발병률 크게 감소"

결핵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 결핵 환자 뿐만 아니라 결핵 발병 가능성이 높은 잠복 결핵 감염자에게도 의료비가 지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잠복 결핵 감염자의 10% 가량이 2년 후에 실제로 결핵이 발병하는데 치료를 받으면 90% 가량이 치료돼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경남 한때 빗방울 박무·연무…교통안전 유의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전라북도와 경상남도는 아침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아침에 낀 안개가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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