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브라질 6번째 우승 기원 '6개 손가락 가족' [세계 이모저모]

국민행복시대

브라질 6번째 우승 기원 '6개 손가락 가족' [세계 이모저모]

등록일 : 2014.06.23

남>

통산 월드컵 6승 도전에 나선 브라질 대표팀을 특별한 방법으로 응원하는 가족이 화젭니다.

여>

미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뽑는 별난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브라질 국기가 그려진 셔츠를 입은 가족이 손을 흔듭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 응원을 위해 나선 특별한 가족인데요, 자세히 보니 6개 손가락을 흔들며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브라질 팀이 바라는 월드컵 6승과 같은 6개 손가락을 가진 가족인 것입니다.

이 가족의 응원 방식이 브라질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성에서는 월드컵을 보던 한 남성이 8층 호텔 건물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자신이 응원하던 포르투갈 팀이 독일팀에 0대 4로 패하자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인데요,

이 남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뽑는 치열한 경연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강이지를 들어보이고 있습니다.

모두 29개 팀이 경합을 벌인 끝에 우승은 피넛이 차지했습니다

유난히 튀어나온 눈과 거칠게 뻗친 털까지 우승자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2살 난 피넛은 어린 시절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고 화상을 입었다고 주인은 밝혔습니다.

홀리 챈들러 / 피넛 주인

“피넛 주인 사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물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피넛은 1,500달러의 상금과 대형 트로피를 받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피넛은 앞으로 동물학대 방지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