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기자와 KBS 보도국장, SBS 보도이사 등을 역임한 고 우석호 기자의 추모글 모음집 출판기념회가 어제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BS보도본부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강용식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함께라서 고마웠습니다.'라는 추모글 모음집에는 시인이면서 방송 기자였던 유자효씨 등 63명의 추모글이 실렸습니다.
고 우석호 기자는 어제 출판된 '우리 역사 중심찾기'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열린 한국사관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가 계속 성장할 때 일본이 대마도를, 중국이 간도를, 러시아가 연해주를 사줄 것을 요청할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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