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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무역강국'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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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무역강국' 자리매김

등록일 : 2014.12.05

앞서 무역의 날 기념식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우리나라는 무역에서 짧은 시간에 경기적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무역강국으로 성장해 온 과정을 계속해서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 1964년 우리나라 수출액은 1억 달러.

정부는 수출에 역점을 둔 강력한 성장드라이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녹취>대한뉴스(1966년 '수출의 날')

"1964년도에는 1억2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1965년도에는 1억8천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렸고, 금년도 10월 현재는 2억 달러를 초과했고, 목표액인 2억5천만 러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중화학공업을 산업화의 성장 엔진으로 삼기 시작하면서 무역강국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수출과 수입액을 합친 무역규모는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1974년 ‘무역규모 11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1988년 1,100억 달러, 1995년 2,600억 달러, 2005년 5,400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드디어 지난 2011년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무역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올해는 지난달에 무역 1조달러를 넘어서면서 2011년부터 4년 동안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과 독일, 중국 등 모두 9개 나라에 불과합니다.

전화녹취>천 강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사무관

“우리 무역은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돌파했구요. 지금 수출액, 무역흑자규모, 무역전체총규모가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서 올해 무역도 전년에 이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무역액은 1조 1천억 달러로 무역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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