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을 예측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초연결 사회로 가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사람과 사물, 공간 등이 서로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초연결 사회.
최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초연결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다가오는 초연결 사회가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크> 정홍원 국무총리
말자막>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민의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새로운 디지털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습니다.
정부는 그 동안의 정보화 성과와 5대 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초연결사회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5대 전략으로는 디지털 토양 마련,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구현 등 미래 성장기반 확충, 창의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는 이번 비전의 가장 큰 특징이 인간 중심의 기술이며, 정보화의 중심이 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열고, 비전을 비롯한 총 다섯 건의 안건을 논의하는 등 창조경제 신성장동력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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