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3.4%에서 3.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성장률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2014년 국내총생산이 다시 집계됐고, 특히 지난 4분기 실적치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1.9%에서 0%대인 0.9%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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