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남북 축구·씨름대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남북 공동행사를 추진할 '광복 70주년 남북공동행사위원회' 구성을 북한에 제안하고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행사 추진 북측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포츠교류를 통한 남북 동질성 회복 차원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광주U대회와 10월에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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