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오늘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주재

이 시각 주요정책 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2차 회의의 후속조치 추진현황과 지난 1년여간의 규제개혁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규제개혁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의 전과정을 오늘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황준국 본부장 "북과 탐색적 대화 조건 없다"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 교섭본부장은 "북한과의 탐색적 대화에는 별도의 조건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미 중인 황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나 "탐색적 대화는 북한의 의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므로 조건 없이 만나서 진정성을 확인하겠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한·베트남 FTA 정식서명… 중기 수출 증가 기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부 휘 황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FTA에 서명했습니다.

정부는 한·베트남 FTA는 우리나라의 15번째 FTA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하나인 전략적 FTA 네트워크 추진의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정부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시행령안은 특별조사위원회 민간인과 파견 공무원의 비율을 49명 대 36명으로 하고, 해수부와 국민안전처 파견 공무원 수를 각각 4명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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