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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네팔 문화유산 80% 훼손… 복구 시작 [지구촌 이슈]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네팔 문화유산 80% 훼손… 복구 시작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5.06

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대지진이 할퀴고 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문화유산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복원하기까지는 막대한 돈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팔 문화유산 80% 훼손… 복구 시작


카트만두의 예순 여덟 개 유적지 가운데 80%가량이 이번 지진으로 파손됐습니다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파견된 각국 복구단이 문화재 복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워낙 피해 규모가 커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네팔 정부도 문화재 재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지만 아직 본격적인 복구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납치됐다가 최근 구출된 소녀와 성인여성 중 최소 214명이 임신 상태라고 유엔 인구기금이 밝혔습니다.


“보코하람서 구출된 여성 200명 넘게 임신”


유엔 인구기금은 “구출된 여성 중 상당수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 검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통신사에 전했습니다.

보코하람은 지난해 초부터 나이지리아에서 2천 명이 넘는 소녀와 성인여성을 납치해 이슬람으로 개종시킨 뒤 대원들과 강제로 결혼시키거나 노예로 삼아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란 핵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이 오는 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된다고 유럽연합, EU가 밝혔습니다.


이란 핵협상 12일 오스트리아 빈서 재개


EU 외교안보 부대표와 이란 외무차관, 그리고 이란 유럽·미국담당 차관이 만나 협상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란 핵협상에 참여해 온 주요 6개국 대표들은 사흘 뒤인 15일 협상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세부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최근 출생한 영국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샬럿으로 정해졌습니다.


영국 새 공주 이름…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샬럿은 할아버지의 이름인 찰스의 여성형 이름으로 조지 3세 왕비의 이름이자 할머니인 고 다이애나의 이름도 들어갔습니다.

샬럿은 영국인들이 이름 맞히기 베팅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국제우주정거장 ISS로 실려간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기계, 우주정거장서 정상 작동


ISS에 체류 중인 이탈리아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 포레티는 트위터를 통해 신선한 에스프레소가 무중력 상태에서 섭취할 수 있는 제로-G 컵’에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의 이름을 따 이스프레소라는 이름이 붙은 이 커피 추출기는, 지난달 14일 발사된 무인 우주 화물선 '드래건’에 실려 ISS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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