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한중일 FTA와 아세안과 한중일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논의 과정에서 긴밀히 공조 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경제협회 대표단을 만나 FTA는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난 50년간 한일간 교역규모가 400배 증가하는 등 비약적 성장을 해왔지만 최근 감소추세를 보여 안타깝다며 중가재 위주의 양국 교역 범위를 소비재와 최종재로 확대하는데 기업인들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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