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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재미삼아 심은 나무 숲이 되다

재미삼아 심은 나무 숲이 되다


나무를 심어 환경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친환경 프로젝트, 트리 플래닛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평화의 숲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스타의 이름을 딴 숲도 조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생물의 터전이었던 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숲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베어진 나무만큼 다시 심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나무를 심으면 됩니다. 

실제 나무를 말이죠! 스타의 숲도 있어 화제인데요.

빅뱅 숲은 인도와 캄보디아에 조성되고 있고요~

오드리 햅번의 마음을 담은 세월호 기억의 숲, 비틀즈 폴 매카트니가 함께 하는 비무장지대 평화의 숲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숲~

이 모든 숲들이 재미로 심은 나무로 만들어 진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 일인데요~~

벌써 십 개국에 오십만 그루로 팔십 개의 숲을 이뤘다고 합니다. 

트리 플래닛! 널리 알려져서 더 울창한 숲 많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내 친구의 슈퍼히어로는 바로 나"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사회 각계에서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 학교에선 친구는 친구가 도와줘야한다며 이색적인 명찰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승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무슨 일이 생겼을 땐 어김없이 나타나 시민을 구해주는 슈퍼히어로 이런 모습들이 우리가 슈퍼히어로에 열광하는 이유일 겁니다.

학교 폭력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멋지게 도움을 주는 슈퍼히어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의 한 중학교는 ‘친구 명찰’을 통해 서로를 영웅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친구 명찰’은 자신의 이름만 적혀있던 기존 명찰과 달리 '민서친구 한동인', '윤혁이친구 김진하'처럼 친구의 이름을 함께 적는 것입니다.

서로 친구라고 생각해 본 적 없던 학생들도 '친구명찰'을 단 뒤에는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좀 누르고싶고 신기했어요.

여기 누구 친구라고 적혀진 애를 찾아가서 말도 걸어보면서 친해졌어요. 이제 쉬는 시간마다 같이 농구하고 그래요.

친구명찰에는 숨겨진 기능도 있는데요,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보았을 때 이를 알리는 시스템이 들어있습니다.

명찰을 누르면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생님에게 도움 요청이 전송되는 것이죠.

친구 명찰을 도입한 이 학교는 매년 발생하던 학기 초 폭력문제가 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친구라면, 이를 지켜줘야하는 슈퍼히어로도 친구들의 몫이라는 사실. 잘 아시겠죠??

국민리포트 김승환입니다.


가장 가까운 인생친구 '부부'


부부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의 부부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한 부부의 이야기부터 같은 날 세상을 떠난 노부부의 이야기까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화제의 부부들,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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