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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추석연휴 고속도로 이용상식 [카드 뉴스]

정부의 주요 정책을 쉽게 풀어주는 카드뉴스 시간입니다.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맞아 3천2백만 여명이 이동할 걸로 보이는데요.

귀성길은 26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가장 붐빌 걸로 예상됩니다.

귀경·귀성길, '고속도로'에서 어떻게하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 보낼 수 있을지 고민되시죠?

그래서, 알아두면 좋은! '고속도로 이용상식'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사고'라도 나면, 정말 당황스럽겠죠.

이때, 당황하지 말고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국토교통부 스마트폰 앱, ‘척척해결 서비스'로 '긴급견인 서비스' 신청해, 안전지대까지 이동하시면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것도 교통체증을 피하는 방법이겠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파란색 차선으로 표시된 1차로가 버스 전용차론데요.

버스뿐만 아니라 9인승 이상의 승용차와 승합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연휴 시작 전날인 2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오전 7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 사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승용차는 이 시간을 피한 새벽 1시에서 7시 사이에 이용하면 되겠죠.

교통사고가 나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가 '졸음운전' 입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장시간을 운전하다 보면, 쉽게 집중력이 떨어져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졸음이 몰려올 땐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즐거운 음악을 따라 부르면, 졸음을 쫒아내는데 도움 됩니다.

또, 껌이나 사탕을 준비해 뒀다가 입을 열심히 움직여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충분한 휴식'입니다.

한 두 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쉬었다가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 만으로도 졸음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용상식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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