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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1년…지역경계 넘었다

KTV 930 (2015~2016년 제작)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1년…지역경계 넘었다

등록일 : 2015.10.07

대전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이충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공을 따라 움직이는 강아지들.

빛을 내기도 하며 쉽없이 불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공은 반려견의 친구가 되어주는 로봇입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제품의 생산과 판로확대 등 성장가능성을 보고 지난 8월, 이 기업을 드림벤처 2기로 선정했습니다.

이 회사 구성원 모두가 광주와 전남지역민으로 제품 기획 당시 광주광역시에 둥지를 틀었지만 이 로봇을 정식 생산·판매하기 위한 발판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김인수 주)패밀리 대표 / 드림벤처 2 기

(인큐베이팅에 이은 판로의 구심점을 대전으로, 광주와 전남지역까지도 아우르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여 곳이 넘는 전국 최다 출연연과 카이스트 중심의 연구개발 인력, 대덕특구혁신클러스터를 갖춘 최적의 입지기반을 토대로.

제조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대전의 불균형적인 구조를 보강하는데 지난 1년 동안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1기 벤처기업 10곳을 모두 드림벤처스타로 키워냈고, 지역경계를 넘어  자립기반을 대전으로 선택하는 기업도 생겨났습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에 입주한 드림 벤처 스타를 상대로 입주공간 지원은 물론,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연계 기업인 SK로부터 비즈니스 모델 가시화와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2기 드림벤처스타 기업 10곳이 새로 선발되어 저희가 지원하고있는데요. 1기 업체를 졸업하더라도 관계의 끈을 높지않고 지속적으로 선장을 돌봐주고 있고요. 그중 일부기업은 이미 실리콘벨리에 진출을 해서 새로운 도약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입주 기업 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출범 1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최양희 미래부장관

(대전지역은 대단한 인프라를 갖고 있다. 30개 이상 정부연구기관 등 수많은 혁신 벤처기업 존재. 든든하게 여러 자본, 시조례등으로 이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탄탄히 1년 사이 대단한 성과 냈다고 보고있다.)

출범 1주년을 맞아 동반성장네비게이터 임무를 수행하기위한 비전으로 드림 대전 2020을 선포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상용화 지원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기업이 필요로하는 것을 알고, 적시에 제공해 온 만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과 경계를 넘는 기업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KTV이충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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