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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인기 반려동물 SNS 계정 상종가!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인기 반려동물 SNS 계정 상종가!

등록일 : 2016.03.03

앵커>
요즘 SNS에서 반려동물들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국내 한 반려견은 팔로워 수만 9만여 명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사람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려동물을 강주현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SNS에서 직접 소통하는 반려동물! 들어보셨나요?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애완견 '비스트'의 SNS 계정이 2011년 처음 개설된 이후내로라하는 반려견들의 SNS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반려견 '네빌'과 샤넬의 수장 칼라거펠트의 반려묘 '슈페트'도 각각 자신의 이름을 딴 SNS 아이디로 주인만큼이나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요~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개로 통하는 '부(Boo)'의 경우 팔로워 1700만명에 달하는 sns 스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무룩 강아지로 유명해진 '달리'를 포함해 다양한 SNS 스타 동물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볼 SNS 스타 반려동물은 하얀 털이 매력적인 귀여운 우동이!
우동이는 2년째 SNS에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강아지는 시간(수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일상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우동이)SNS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같이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과 교류가 있어서 좋구요. 우동이 인기가 늘어가면서 제 기분도 좋아져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제가 우동이를 데리고 공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날 찍은 사진을 올렸더니 어떤 분이 우동이를 멀리서 보았다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SNS 이웃분들께 우동이가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주인이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SNS 계정을 개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SNS 동물계정의 인기비결은 마치 반려동물이 직접 말하는 듯한 느낌인데요~
주인이 반려동물들의 일상을 그들의 시선으로 SNS에 업로드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발시려 언니" , "껌주세요 얼른" 이라고 말하는 강아지, 참 귀엽죠?
이러한 SNS 동물 계정이 확산되면서 개이스북,펫스타그램 등 SNS 명칭의 다양한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sns 상에서 연관검색어를 조회한 결과 200만건에 달하는 게시물이 업로드 되었네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 시대!
앞으로도 반려동물들의 활발한 SNS 활동! 기대해볼게요~
지금까지 SNS 리포트, 강주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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