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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국 4곳 2만여명 신청…행복주택 입주모집 성황

KTV 뉴스 (10시)

전국 4곳 2만여명 신청…행복주택 입주모집 성황

등록일 : 2016.04.26

앵커>
정부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올해 첫 행복주택 모집에 2만여 명이 몰려 성황리에 마감됐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 서울 가좌역 행복주택.
362가구 모집에 1만7천여 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입주계층이 몰렸습니다.
서울 상계장암 행복주택도 23대 1을 기록했고, 인천주안역 행복주택도 평균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1천88 가구를 모집하는 대구혁신도시 행복주택도 3천200여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올해 첫 모집을 시작한 행복주택 4곳에 약 2만여명이 지원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전화인터뷰>김승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과 사무관
"이번에 서울 가좌역 등 전국적으로 4곳에서 1천600여 호 정도 입주자를 모집했는데요. 현재 2만1천 명 이상 청약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복주택 당첨자는 자산과 소득기준을 평가한 뒤 오는 6월 15일 우선 공급자를 발표합니다.
우선 공급에서 떨어진 신청자는 일반 공급 대상자로 전환돼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합니다.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들에게 저렴한 임차료로 지원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행복주택.
정부는 올해만 전국 19곳에서 9천 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오는 6월과 9월, 12월 모집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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