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푸르른 계절 봄을 맞아 2016 봄 여행주간이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특히 여심 공략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톡톡 튀는 테마가 마련됐다는데요.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초목이 푸르른 자태를 드러내는 5월.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2016 봄 여행주간이 다음달 1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여행주간의 핵심은 '여심' 과 해시태그입니다.
'연인,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에 중점을 둬 여행을 떠나도록 여성들의 마음을 잡고,
요즘 SNS에서 널리 쓰이는 해시태그를 적극 활용해 여행주간을 활성화하겠다는 겁니다.
류재현 / 여행주간 총감독
"'여보, 우리 여행간 지 얼마나 됐지?'라고 하는. 여러분도 절대로, 연인·커플이신 분들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여심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캠페인을 통해서 여행주간의 공식 해시태그를 활용해서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객들은 우선 전국 76개 사찰에서 만 원에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습니다.
4대 궁, 종묘와 국립생태원의 입장료 역시 할인됩니다.
또 유명 리조트과 지역 맛집 등 만 2천 곳 이상의 관광업체가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칩니다.
국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네이버 폴라 서비스에 여행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여행주간 로고 인증샷을 제시하면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또 중소기업 직원들을 초청하는 문화체험, 무료 식사제공과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더 다양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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