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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中企 2년 근속시 1천200만원 자산형성 지원

KTV 뉴스 (10시)

中企 2년 근속시 1천200만원 자산형성 지원

등록일 : 2016.04.27

앵커>
정부가 청년.여성 중심의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청년과 여성 6만명이 더 쉽게 더 좋은 일자리로 가도록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앵커1>
김용민 기자, 이번 대책에 다양한 내용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해주시죠.
기자>김용민 기자/정부세종청사
네,가장 눈에 띄는 것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겁니다.
정부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년인턴사업 일부를 자산형성 지원모델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말해 인턴취업 후 중소기업에 2년 간 근속할 경우 최대 1천200만의 자산형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올해는 1만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대학재학 단계부터 조기에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취업, 창업지원을 실시하고, 특히 대학재학생 중심으로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기위한 임신중 육아휴직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육아휴직 지원금이 현행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앵커2>
네. 그리고 청년과 여성 취업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한층 강화됐다고 하는데요,
네, 기업 수요을 발굴해 취업과 연계시키는 이른바 '일자리 중개인 역할'이 강화됩니다.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별로 기업의 구인수요를 구직자와 매칭하는 청년채용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는데요,
특히 서류전형없이 지원자 모두가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분야별 채용행사도 올해 60여차례 열기로 했습니다.
특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실제 취업으로 연계시킨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수요자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정부 대표 고용정보망인 워크넷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정보시스템을 연계해서 검색.신청.사업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일자리포털을 내년에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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