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세먼지 잡아라' 노후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를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학원가와 관광버스 주정차 구역 등에서 광투과식 매연측정장비로 배출가스를 측정합니다.

2> 정부 내년까지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5만가구 늘린다

정부가 내년까지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과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부지를 확보하는 등 5만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소득대비 주거비 부담이 30% 이상인 주거취약계층에게는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우선 입주 권한을 줍니다.

3> 건설 비리 2백여 명 적발...공무원 대거 포함

건설 분야에서 비리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 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건설 계약 분야 실태 점검 결과,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른 204명을 적발하고, 공무원 6명을 포함한 18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4> 북, 탈북 종업원 송환 또 요구…"외면 시 청와대 겨냥"

북한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송환을 거듭 촉구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무자비하게 대응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에서 탈북 종업원들을 즉각 송환하라면서 가족들이 서울로 가서 직접 데리고 올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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