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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불 수교 130주년...'한국의 해 특별주간' 운영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한불 수교 130주년...'한국의 해 특별주간' 운영

등록일 : 2016.05.16

앵커>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프랑스 내에서 '한국의 해 특별 주간'이 운영됩니다.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에펠탑에 우리 전통 태극문양이 화려하게 물듭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지난해 9월부터 열리고 있는 '한국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프랑스 내에 '한국의 해 특별 주간'이 운영됩니다.
이 기간 샤이니와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부터 패션, 요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케이콘'이 펼쳐집니다.
케이콘은 컨벤션과 콘서트가 융복합된 행사로,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파리에서 열리는 겁니다.
이밖에 낭트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 종합 축제인 '한국의 봄'과 파리에서 열리는 '판소리 갈라', 구운몽과 연암 박지원 소설집 등을 소개하는 '한국 고전 심포지엄', 프랑스의 국제무용축제인 센-생드니 축제 등 10여 개의 다양한 한국문화 예술행사가 관객을 찾습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를 '한불 상호 교류의 해'로 정하고 '프랑스 내 한국의 해'와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각각 지정해 문화예술 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박수향/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 사무관
(한국의 전통적인 샤머니즘부터 현대의 발전상까지 다 관찰할 수 있는 좋은 문화교류의 기회가 되었고 양국의 우정의 깊이를 130주년 수교 기념을 통해서 더 깊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이고...)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랑스와의 공동회의에서 일반 분야 9개 사업과 문화 분야 46개 사업을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인증 사업으로 추가로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양국에서 공식 인증한 사업은 모두 4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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