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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제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 'G-500'
앵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오늘 평창과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행사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소희 기자,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현장기자>
네, 저는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 Game-500일 행사가 한창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나와있습니다.
2018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벌써 5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년도 채 남지 않아서인지 준비하는 마음도 한층 바빠진 듯 합니다.
오늘 기념행사는 조금전 오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은 기념공연을 관람하면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한마음을 빌었습니다.
특히 오후 8시 18분, 그러니까 20시 18분에는 다가올 2018년을 기념하며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평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쇼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잠시 뒤에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진행되고 K-pop 스타들의 공연도 9시 넘게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흥이 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오늘 낮부터는 평창 동계올림픽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죠.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관심을 끌었구요.
지난 주 공개된 기념주화 구매를 예약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VR스키나 아이스하키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 체험존도 마련됐는데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피겨나 스케이팅 외에는 동계올림픽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에서도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삼수 끝에 유치에 성공한 평창동계올림픽인 만큼 현재 준비작업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행사에 참석한 저도 국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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