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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불치병은 옛말!"···암 생존율 70% 돌파 [정책공감]

4시& 브리핑

"불치병은 옛말!"···암 생존율 70% 돌파 [정책공감]

등록일 : 2017.01.02

MC>
그동안 암은 불치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참 많았죠.
하지만 올해부터는 '불치병’이라는 말이 통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암에 걸려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박의준 사무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지난번엔 ‘전국 암지도’가 공개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014년 암등록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통계, 어떤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까?
2.
이번 통계를 통해 암 발생 뒤 5년 이상 생존하는 이른바 ‘5년 생존율’이 처음으로 70%가 넘었다고 하죠?
2-1.
암 생존율이 높아지는 이유, 역시 의학 기술의 발전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봐야 합니까?
3.
암 생존율은 70%를 돌파 했지만 남녀의 암 생존율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4.
갑상선암과 유방암의 생존율이 높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통계를 통해 생존율이 높은 암과 낮은 암도 확인 할 수 있습니까?
5.
여러 암 중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이른바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에 포함되는 암의 생존율을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5-1.
미국과 비교 했을 때도 생존율이 높다는 것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하나요?
6.
이렇게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암 경험자도 늘 수밖에 없는데요.
암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존자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인 듯 합니다.
7.
암 유병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암관리 계획,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8.
앞서 발표된 지역별 암발생 지도 역시, 암환자들의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9.
흡연자들을 위한 폐암 검진 사업도 이번에 시행 한다고 하죠?
10.
마지막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대책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MC>
올해는 암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생존 이후의 삶까지 생각하는 정책이 더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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