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올해 체코, 헝가리, 터키어로 출간됩니다.
'채식주의자'는 지난해 권위 있는 영미권 문학상인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받은 뒤 독일어로도 출간돼 호평받았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공지영, 황석영 등 한국 작가 30여 명의 작품 58편을 15개 언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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