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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에너지바우처, 취약계층 추가 발굴"
앵커>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관련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에너지바우처와 전력수급에 대한 진행상황 등이 언급됐는데요.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먼저, 에너지바우처 되겠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작년 11월부터 1월 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아서 최종 55만 9,000가구 신청을 했고 신청률은 97.2%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전년대비 3만 5,000가구가 증가를 하였고 지원금액도 도표에 보시면 34억 늘어난 486억 원 지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실 97% 신청률은 다른 복지제도가 한 60~70% 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신청률입니다. 그렇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또 금년에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취약계층을 추가로 발굴하고, 단가인상, 연탄쿠폰, 등유바우처와의 통합 등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력은 1월 23일에 8,366만㎾를 기록했지만, 저희가 예비율 한 20% 수준을 지금 유지하고 있고요. 가스도 1월 24일 최대 사용량 17만 톤을 기록한 이후에 안전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탄은 온화한 날씨 덕분에 전년대비 한 18%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전기요금도 개편 이후의 전기사용량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제가 통계를 보니까 0.5% 는 것으로 나와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 겨울철 남은 기간 동안 수요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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