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임시국무회의·NSC…"치안유지에 만전"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임시국무회의·NSC…"치안유지에 만전"

등록일 : 2017.03.10

앵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직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국무회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연이어 개최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지원과 함께 치안유지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뒤 열린 임시국무회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내각의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각과 전 공직자들은 더욱 비상한 각오로 소임을 다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먼저 새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에서는 차기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기간이 짧은 만큼 선거일 지정 등 관련법에 따른 필요한 준비를 서둘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거과정에서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중립을 당부하는 한편 정권인수인계 작업에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질서의 안정적 유지와 국민의 생명보호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규모 도심집회가 격화돼 참가자들간 충돌이나 폭력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 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응태세 강화와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무회의가 끝난 뒤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고 안보상황을 점검했습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