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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靑 행자부·문체부·국토부·해수부 장관 인선 발표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靑 행자부·문체부·국토부·해수부 장관 인선 발표

등록일 : 2017.05.30

다음은 청와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김용민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Q1.
청와대가 조금 전 10시에 청와대가 장관 인선을 발표했죠?
자세히 정리해주시죠?

네, 오늘 발표된 부처는 네 곳입니다.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입니다.
행정자치부에 김부겸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도종환 의원, 국토교통부장관에는 김현미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영춘 의원이 후보자로 발탁됐습니다.
오늘 내정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은 모두 현역 의원입니다.
청와대는 김부겸 후보자에 대해 분권자치 최고의 전문가며 도종환 후보자에 대해서는 문화적 통찰력과 국회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현미 후보자에 대해서는 3선 의원으로 의회뿐만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했고, 김영춘 후보자 역시 3선 의원으로 국정전반의 이해능력이 탁월하고 풍부한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검증해서 준비된 인선이었고 밝혔습니다.

Q2.
네, 잘 알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낙연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수석보자관 회의에서 최근 인사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이후 총리 인준과 관련해 숨통이 트인 모습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5대 인사원칙을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투명한 인선 기준을 만들겠다며, 국민들과 야당 의원들에게 양해를 당부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일부 야당은 표결에 참여하겠다며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Q3.
그렇군요.
그럼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네, 총리 표결에는 299명 국회 제적의원의 과반 출석이 필요합니다.
이후 인준을 위해서는 출석 의원 과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면 과반을 넘기게 되기 때문에 31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4.
오늘 장관 인선이 발표되면서 인사청문회가 이어지겠군요?

네, 각 상임위 별로 인사청문 일정을 정하게 됩니다.
어제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었는데요.
오늘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에 대해 국회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들어오는 소식들은 오늘 오후 4시앤브리핑에서 보다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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