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부가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으로 강제입원 절차를 개선했는데요.
격리와 배제의 대상이 아닌 평범한 이웃임을 인정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 함께 고민해봅니다.
아주대학교 이영문 교수와 함께 합니다.
1.
우리나라 정신장애인의 현황은 어떻게 파악되고 있을까요?
2.
사회가 급변하면서 갈수록 정신질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분류될까요?
3.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후 며칠이 지났죠.
일선 병원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었나요?
4.
법률 개정되기 전 강제 입원 조건은 어떻게 됐는지, 이번 개정안이 정확히 어떻게 바뀐 것인지도 달라지는 점을 짚어주신다면요?
5.
실제 우리나라 정신장애 입원율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아주 높은 수준이라면서요?
6.
실제 강제입원이 악용되는 사례가 현장에서 발생한다고 보십니까?
7.
당장 사회에 복귀하는 환자들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일각에서는 퇴원환자들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특히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잠재적 범죄자라는 선입견이 강한데요.
국민들의 인식 개선 노력도 필요하겠죠?
9.
정신 장애 초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초기 질환에 대한 치료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정신장애는 다른 질환에 비해 훨씬 긴 시간, 꾸준한 치료 과정이 필요하잖아요.
의료비 또한 만만치 않은 문제입니다,.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보험 지원은 어떤가요?
11.
정부에서도 정신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 노력...어떤 부분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감기를 앓듯 그들도 찾아오는 병에 앓고 있을 뿐입니다.
편견을 벗고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국민의식이 필요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아주대학교 이영문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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