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자사고 특목고를 폐지하는 등,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의 장이 마련될 계획인데요.
이 시간에는 우리 교육현실을 짚어보고 차별 없는 교육실현을 위한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방향...전망해봅니다.
1.
최근 정부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즉, ‘일제고사 폐지’를 발표했죠.
일제고사 폐지의 순기능이라면 무엇일까요?
2.
그렇다면 기초학력 수준을 평가할 대안이 마련돼야 할 텐데요.
3.
문재인 대통령은 차별 없는 교육 실현을 위해 '수능 절대 평가'를 약속했죠.
절대 평가로의 변화가 왜 필요할 것인지, 이로써 오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4.
더불어 대입 전형의 단순화~도 시도 계획입니다.
입시제도 단순화는 어떤 형태로 이뤄져야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5.
새 정부 교육 정책 중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죠.
외고-자사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벌써부터 적잖은 반발이 있긴 합니다.
반면 질 높은 공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크구요.
어떤가요?
6.
일반고 전환과 함께 동반되는 것이 '고교학점제'입니다.
고교학점제~가 일반고를 살릴 수 있는 묘책이 되리라 보십니까?
7.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는 어떻습니까?
단계적 도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무기한 여유를 둘 수는 없을 텐데요?
8.
고교학점제 성공을 위해 선행돼야 할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9.
앞서 언급한 특수고의 폐지와 같은 부분 등 벌써부터 이견이 존재합니다.
이런 갈등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10.
문재인 대통령의 새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경쟁하지 않는 학교라면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해할까요?
힘은 들지만 먼~ 길입니다.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온 만큼 보다 더욱 신중한 교육정책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 길라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이범 교육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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