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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야"

KTV 830 (2016~2018년 제작)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야"

등록일 : 2017.07.12

유영민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유 장관은 미래부부터 환골탈태 하겠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사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유영민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먼저, 조직 해체의 위기에서 새로운 임무와 기회를 부여받은 미래부부터 환골탈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추진방식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뛰어넘어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다음으로, 미래성장의 기초가 되는 과학기술과 ICT를 더욱 튼튼히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창의적·도전적 연구환경 조성을 제 1의 정책 아젠다로 추진하겠습니다.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 과학기술인, 여성 과학기술인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정부의 간섭은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또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로서 미래부가 과학기술 정책과 R&D 예산 조정의 주도권을 가지고 유관 부처의 협력을 이끌어내겠습니다.
과학기술과 함께 미래성장의 또 다른 한 축인 건강한 ICT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주무부처’로서 5G, 사물인터넷 등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구축·개방·활용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초연결·데이터 강국을 건설하겠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 양자정보통신 등 핵심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하여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 것으로 평가되는 글로벌 경쟁력을 조속히 확보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필수언어인 SW를 가장 잘하는 나라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국민이 초연결시대의 고품질 방송·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통신요금 부담을 낮추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국민이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삶 속에서 이러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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