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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
다음은 청와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민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1.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죠?

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어제는 첫날 간담회로 현대자동차, LG, 신세계 등 8개 기업 경영인들과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오후 6시에 시작됐는데요.
기업인들과 청와대 관계자들이 상춘재 앞 뜰에 모여 사전호프미팅을 했습니다.
소상공인 '세븐브로이'의 수제맥주와 임지호 셰프의 먹거리를 곁들여 인사와 환담을 나눴는데요.
이어 상춘재 내부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정해진 시간 없이 진행됐는데요.
2시간 30여분 동안 열렸습니다.

Q2.
그렇군요.
어제 어떤 내용 들이 논의됐는지 관심이었죠?

네,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인들과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 등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우리의 저성장을 탈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기업이라면서 신바람을 통해 돌파할 수 있는 만큼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호프미팅 건배사로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라고 선창했는데요.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노조 상생 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업인들은 이와 함께 골목상권 상생,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습니다.

Q3.
네, 오늘도 기업인과 간담회 열리죠?

그렇습니다.
오늘도 어제 이어 같은 시각에 같은 곳에서 진행되는데요.
참석 기업인들이 바뀝니다.
오늘은 삼성 권오현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 롯데 신동빈 회장, GS 허창수 회장,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KT 황창규 회장 그리고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이 참석합니다.
다만 비가 많이 올 경우 상춘재 내부에서 호프타임을 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세븐브로이의 수제맥주와 임지호 셰프의 요리도 인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오늘은 메뉴가 바뀝니다.
이번 안주 역시 하나하나에 각각 의미가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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