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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보완요청…"평가 완료시점은 미정"

회차 : 694회 방송일 : 2017.08.25 재생시간 : 01:47

환경부가 사드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반려'가 아닌 보완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완료시점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주재용 기자입니다.

환경부는 사드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성주기지 외부지역에 대한 전자파 측정치 또는 예측치 제출을 국방부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 환경영향평가서 반려가 아닌 보완요청을 했다는 겁니다.
녹취> 유승광 / 환경부 국토환경평가과장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7월 24일 국방부로부터 접수된 성주 사드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지난 8월 18일 국방부에 보완요청을 하였습니다."
환경부는 또 동·식물상 추가 조사를 지시했고, 평가서에 누락된 미세먼지 항목에 대한 측정치 제출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2일 사드 기지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후, 김천혁신도시에서 추가로 진행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환경부의 보완요구에 따라, 지난 23일 밤 김천혁신도시에서 비공개로 전자파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전자파 측정치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전자파 측정이 주민을 배제한 채 비공개로 진행돼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환경부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완료시점에 대해서는 국방부가 보완서를 얼마나 빨리 제출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주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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