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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트럼프 대통령, 다음달 7~8일 국빈 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첫 소식, 박성욱 기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외국 국가원수로서는 최초의 방한입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공조, 동북아 평화와 안정 구축, 양국 실질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결과를 알릴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 내외의 우의와 신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친교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기간 우리 국회를 방문해 연설도 할 계획입니다.
녹취>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 연설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에 대한 대응은 물론이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및 정책 비전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만의 국빈 방한으로 양국 정상 간 개인적 신뢰와 우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전후로 일본과 중국도 방문해 미일, 미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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