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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올림픽의 매력을 전 세계에
평창동계올림픽을 70일 앞두고, 해외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들이 강원도를 직접 찾았는데요.
정지예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아찔한 슬로프의 스키점프대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삼엄하게 경비를 하고 있는 터라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제한되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경기 시설을 카메라에 담으며 열띤 취재를 이어가는 이들은 해외 언론인들입니다.
직접 보고 느낀 것을 고국의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스테판 / 오스트리아 스포츠 기자
“경기장 위치 선정이 잘 된 것 같아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도 완벽하고 경기장을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녹거나 여름이 되면 골프장으로 쓸 수 있는 점이요.”
인터뷰> 미카 / 일본 편집 기자
“규슈는 따뜻해서 이렇게 눈이 온 풍경이 이색적인데요. 평창의 좋은 모습을 많이 보러오실 수 있도록 잘 소개하고 홍보하겠습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 자동차로 40여 분이 걸리는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지는 하키센터와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지는 아이스아레나를 찾았습니다.
올림픽이 끝난 후 시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테스트이벤트 때 좌석이 꽉 찼는지 등 조직위 관계자를 향한 질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21개국 올림픽 티켓 판매 공식대행사, 여행사 관계자도 이번 현지 견학을 함께했습니다.
4박 5일 동안 올림픽 경기시설뿐만 아니라 하슬라 아트월드와 월정사 등 주요 관광지를 보고, 황태 등 강원도 특선음식을 맛본 경험은 여행상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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