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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과학기술로 치매 등 고비용 보건의료문제 개선

KTV 830 (2016~2018년 제작)

과학기술로 치매 등 고비용 보건의료문제 개선

등록일 : 2018.04.26

정부가 과학기술을 통해 치매와 정신건강 등 비용이 많이 드는 보건 의료문제와 미세먼지 개선에 나섭니다.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에서 보건의료와 환경, 농업 분야 중장기 기술 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보건의료기술의 발전 방향은 무엇일까?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의료시스템 선진화, 의료비 부담 완화, 일상생활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순이었습니다.
정부는 국민 의견을 반영해 치매와 정신건강 등 고비용 보건의료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제2차 보건의료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1조원 규모의 국가 치매 극복 연구개발과 함께 보건의료 빅데이터 보호와 활용 등이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제약과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계획에 담겼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정부는 오는 22년까지 건강수명이 3세 정도 늘고, 신규 일자리도 10만개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미옥 /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이번 계획은 우리 국민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를 토대로 해서" 국민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치매와 같은 주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적인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환경과 농업과학기술의 중장기 육성계획도 심의·확정했습니다.
제4차 환경 기술·산업·인력 육성 계획에 향후 5년 동안 5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과 폐기물 발생 제로화 등의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제7차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에는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달 초 국가과학기술심의회와 통합됐으며 다음 달 통합 자문위원 전원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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