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일부터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비법정 탐방로에서 일어나는 불법산행을 불시에 단속하는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동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인터넷 카페, 개인 블로그, 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인식에 따라 도입됐습니다.
기존에는 단속 시기와 장소를 사전 공지했지만, 기동단속팀은 소수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사복으로 불시에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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