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경의선 철도 북측 연결 구간을 공동점검합니다.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한 점검단 15명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방북했으며, 개성역에서 군사분계선까지 15.3km를 공동점검할 예정입니다.
북측에서는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 등 7명이 나옵니다.
이어 공동연구조사단 1차 회의를 열고, 경의선, 동해선 북측 구간의 현지 공동조사 일정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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