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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생사확인 결과 교환···北 선수단 28일 방남" [오늘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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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확인 결과 교환···北 선수단 28일 방남"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8.07.25

임소형 앵커>
통일부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광복절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진행상황과 아시안게임 단일팀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방남 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산상봉 생사확인 결과 교환···AG 단일팀 北 선수단 28일 방남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장소: 정부서울청사)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과 북은 지난 6월 22일 적십자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7월 25일 오늘 11시 판문점에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생사확인 의뢰서 결과인 회보서를 남북연락관 간에 상호 교환합니다.

이는 지난 7월 3일 교환한 생사확인 의뢰서, 우리 측 생사확인 의뢰자 250명, 북측 생사확인 의뢰자 200명에 대한 확인 결과입니다.

상기 회보서를 토대로 남북은 8월 4일 최종 명단을 확정·교환하며, 선발대를 8·15에 8월 15일 금강산에 파견을 하고,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 북측 선수단 입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여자농구, 카누, 조정 종목의 북측 선수단 34명이 7월 28일 베이징을 경유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경할 예정입니다.

북측 선수단은 여자농구 4명, 카누선수 18명, 조정선수 8명, 지원인원 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7월 28일 입경시간은 확정이 되면 추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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