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저녁 8시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 실장이 볼튼 보좌관에게 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어제 특사단 방북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가 있었다고 정 실장이 소개했다며 지금 단계에서 그 메시지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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