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 담합 혐의로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6개 제강사를 적발해 과징금 천19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중 와이케이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12월 사이 모두 열 두 차례 월별 합의를 통해, 물량의 할인폭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가격 담합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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