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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체적 역할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체적 역할은?

등록일 : 2018.09.13

임보라 앵커>
남과 북이 상시 협의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인 남북공동 연락사무소가 드디어 내일 개성공단에 문을 엽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전현준 /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소식이 어제 통일부 브리핑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관련해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개성공단에 문을 여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그 배경과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무엇보다 연락사무소의 업무가 궁금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

명민준 앵커>
연락사무소장은 남북의 차관급이 맡게 되었습니다.
관련 인사와 또 누가 근무하게 되는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이처럼 책임 있고 폭넓은 상시 협의 채널이 열렸다는 건 남북관계 뿐 아니라 북미관계 진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명민준 앵커>
정부는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봐가며 향후 연락사무소를 발전시켜 서울·평양 상호대표부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경우 책임과 역할이 더욱 커지지 않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이르면 오늘 평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1차 회담에서는 한 달 전부터 매주 한 차례씩 실무회담을 했는데 이번엔 단 한차례 회의에서 필요한 모든 사안들을 협의키로 했는데요, 이렇게 회의가 줄어든 이유와 예상 논의 내용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제부턴 북미 비핵화 관련 현안들 살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접견했습니다.
어떤 내용의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합니다.

명민준 앵커>
그리고 나서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는 어제 다음 행선지인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일본 방문까지 마친 뒤 다시 우리나라로 와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추가로 협의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 목적과 이러한 행보가 보여주는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데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관계국들의 인식이 엿보인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각국 대표들의 발언과 의미 정리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그런가하면 오는 29일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장관급 인사가 기조연설을 하게 됩니다.
각국 연설자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15분인데 이 자리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오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실제 이번 유엔총회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실현될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오늘 남북군사실무회담이 열립니다.
오늘 조율되는 사안들이 실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반영될 전망이죠?

명민준 앵커>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된 정부 과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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