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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잘못 있었다면 사법부 스스로 바로잡아야"

회차 : 237회 방송일 : 2018.09.13 재생시간 : 02:03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사법 70주년 기념식에서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 매우 엄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의혹은 반드시 규명돼야 하며, 잘못이 있었다면 사법부 스스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지난 정부 시절의 '사법 농단'과 '재판 거래' 의혹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법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밝힌 사법부에 대한 민심입니다.
문 대통령은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는 국민이 다시 세운 법치주의 토대 위에 서있다며,
국민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는 반드시 국민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해야 합니다. 지금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 매우 엄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사법부가 겪어보지 못했던 위기라며, 온전한 사법 독립을 이루라는 국민의 명령은 개혁의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 법원 내부의 용기가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왔듯이 이번에도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의혹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하며, 만약 잘못이 있었다면 사법부 스스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저는 사법부가 국민의 희망에 응답할 역량이 있다고 믿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법주권 회복 70주년을 맞는 오늘 사법개혁의 새 역사가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자신도 사법부와 법관의 독립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박민호)
이날 기념식에는 대법원장과 헌재소장, 중앙선관위원장, 법무부장관, 국회 법사위원장 등 24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는 최근 사법부의 분위기를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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