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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주택 공급 대책 영향은?···"집값 안정 기대 높아"

회차 : 240회 방송일 : 2018.09.21 재생시간 : 02:24

김용민 앵커>
앞서 보셨듯이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신도시를 조성해 수도권 지역에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인데요.
시장에서는 집값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재건 마을입니다.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소위 노른자 땅으로 불리지만 무허가 판자촌 탓에 활용도가 낮습니다.
정부가 이곳을 포함한 도심 곳곳의 다양한 유휴부지를 공공택지로 만들어 집값 잡기에 나섭니다.
강력한 수요 억제 정책에서 공급 확대로 부동산 정책 방향이 달라진 겁니다.
시민들의 기대감은 높습니다.
좋은 정주 여건은 물론 도심지 주택 공급 확대로 주변 지역 집값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경진 / 서울시 강남구
"개발이 많이 됐으면 좋겠어요. 유휴부지에서 개발이 많이 돼야지 공급이 많이 되는 거니까 그러면 저희 집값 안정도 될 것 같고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뷰> 신금자 / 서울시 강남구
"(주택 들어서면) 살기가 너무 좋아요. 양재천이 있어서 운동하는 코스도 있고, 동네 비교해도 최고 좋아요."

실제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습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korea.kr>
9.13 부동산 대책에 이어 수도권 주택 공급 계획 확정으로, 집값 상승세는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한 달간 고공 행진을 하던 서울의 아파트값은 상승률이 0.26%로 지난 일주일 새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강남 4구의 상승폭 역시 0.57%에서 0.29%로 급격히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주택시장이 다시 불안해지면 특단의 대책을 더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빠진 그린벨트 해제를 직접 추진할 수 있고, 투기방지 대책도 계속 보완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문기 /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도심 내에서 공급되는 게 속도나 물량이 충분치 않을 경우에는 저희가 (그린벨트) 해제물량을 직접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수도권에 공급되는 주택이 연 26만 3천호로, 연수요 예상치인 22만천호를 넘는 만큼 주택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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