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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주요 내용과 의미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내일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주요 내용과 의미는?

등록일 : 2018.10.04

임보라 앵커>
남북이 평양공동선언 후속 이행 차원에서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를 오늘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합니다.
우리 방북단은 오늘 평양으로 떠나는데요,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명민준 앵커>
오늘 평양으로 가는 민족통일대회 방북단이 어떻게 꾸려졌는지 구성과 면면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10·4선언 남북공동행사는 방북 둘째 날인 5일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 내용과 의미 정리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번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어떻게 지급되는지, 대북제재에는 저촉되지 않겠죠?

명민준 앵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공동대표단장의 일원으로 참석할 예정으로, 사실상 고위급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만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양선언 후속 이행을 위한 남북 간 부문별 협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북단 구성으로 봤을 때 부문별로 어떤 협의가 진행될걸로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특히 국회 방북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하게 되면서 남북국회회담 추진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 같은데, 어떤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오는 7일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네 번째 방북하게 됩니다. 오랜 줄다리기 끝에 방북 일정이 잡힌 만큼, 이미 북미 양측이 기본적인 의제의 틀에 합의를 이뤘을 거라고 봐도 될까요?

명민준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도 동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북미 협상에 누가 참석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요?

명민준 앵커>
구체적인 의제로 들어가서, 이번 방북에서 평양공동선언에 담긴 동창리 엔진시험장 폐기 관련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수순을 밟아 폐기까지 이루어질까요?

명민준 앵커>
또 어떤 형태로든 북한이 요구해온 종전선언과 제재완화 문제도 다뤄지지 않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방북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내용은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하지만 만약 이번 방북에서 실질적인 부분에 논의가 근접하지 못할 경우 또다시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게 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능성과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우리 역할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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